정리함/삼국지 : 역사
삼국지 연표 185년
왕초@
2016. 2. 7. 14:53
[185년 연표]
중평 2년
※당시 각 국의 군주의 나이
후한 : 영제 17년 (중평 2년)
위 : 조조 (31세 / 155년 생)
오 : 손견 (30세 / 156년 생)
촉 : 유비 (25세 / 161년 생)
1. 변장, 한수의 난(185년 상황)
내용
거기장군 황보숭, 중랑장 동탁이 토벌에 나섰으나 진압군이 패배하자 7월에 해임된다.
음력 8월 사공 장온을 거기장군으로 임명하고 부장으로 동탁이 참전하여 변장과 한수를 토벌하게 함
동탁이 반란군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어 변장과 한수는 유중으로 달아난다.
11월 미양에서 북궁백옥을 토벌하고 유중에서 변장과 한수를 포위한다. 주신의 부장이었던 손견이 반란군의 보급로를 차단할 것을 건의하지만 주신은 듣지 않고 유중성을 공격하다가 역으로 토벌군의 보급로가 끊겨 퇴각한다.
2. 합비후 옹립 계획
사건 원인
후한 말에 조정은 환관들과 외척들로 인해 어지러웠는데 어느날 양해는 진일과 왕분에게 “환관들에게 천문이 좋지 않으니 멸족 될 것이다”라는 말을 듣고 거병할 계획을 세우게 된다.
내용
기주자사 왕분은 허유,주정,진일,양해 등과 함께 영제를 폐위하고 합비후를 옹립하려는 시도를 한다.
어느날 영제가 하간을 순행하려고 할 때 이를 틈타 흑산적에게 공격하기 위한 군사를 일으켜 달라고 했다. 그러나 북방에 붉은 기운이 있어 동서로 하늘에 멀리 퍼지자 태사가 북쪽으로 가는 것을 말리면서 영제는 가지 않았고 영제가 군사들을 해산시키면서 소환하자 왕분은 두려워하면서 자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