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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삼국지 : 인물

삼국지 인물 140. 조표

[조표 曹豹]

 

조표의 출신지는 불명이며 생년은 미상이나 196년에 사망한다. 처음에 도겸을 섬겼으며 194년에 조조가 도겸을 정벌하여 동해군까지 왔다. 도겸의 명령으로 유비와 함께 담현의 동쪽에서 조조를 공격하였지만 패배하였다.

 

도겸이 사망하고 유비가 서주를 이어 받자 유비의 수하로 들어가게 된다. 196년에 유비와 원술이 대치하고 있을 때 서주를 지키던 조표가 유비를 배신하고 여포를 맞이하여 하비성을 넘겨준다.

 

[영웅기]에서는 유비와 원술이 대치할 때 장비와 말다툼 끝에 살해 당한 것으로 기록된다.

 

[삼국지 연의]에서는 여포의 두 번째 부인의 부친으로 등장한다. 장비와 함께 하비성을 지키다가 장비가 권한 술을 거절하여 매를 50대 맞게 된다. 이에 앙심을 품은 조표가 여포를 성으로 불러들였는데 전투 중에 장비에게 살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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