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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삼국지 : 인물

삼국지 인물 136. 단경

[단경 單經]

 

단경의 출신지와 생몰년은 미상이다. 삼국지 정사 및 게임 등에서는 단경으로 나오나 선경이라고 읽기도 한다. 공손찬의 장수였으며 191년에 원소와 공손찬이 기주를 두고 패권을 다툴 때 원소가 화친을 제안하였다. 원소는 공손찬의 동생 공손범에게 발해태수의 인수를 주었는데 오히려 공손범은 발해의 병사들을 이끌고 공손찬과 합류하였다. 공손찬은 자신의 힘을 과시 하기 위해 전해를 청주자사로 임명하고 단경을 연주자사에, 엄강을 기주자사로 임명하였다.

 

192 (초평 3) 공손찬은 원소와 계교에서 싸워 대패 하였고 원술과 원소의 사이가 벌어져 원술이 공손찬에게 구원을 요청하였다. 공손찬은 유비를 고당에, 단경을 평원에, 도겸을 발간에 주둔시켜 원소를 압박하였다. 하지만 조조와 원소가 힘을 합쳐 모두 격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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