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초 路招]
노초의 출신지와 생몰년은 미상이다. [삼국지 연의]에서는 노소라는 이름으로 나오나 [삼국지 정사]에서는 노초로 표기된다. 199년에 조조의 명을 받아 유비가 원술을 공격하러 갈 때 주령과 함께 종군한다. 원술 토벌 후에 유비는 서주로 가고 주령과 노초는 허창으로 귀환한다.
208년 조조가 형주를 정벌할 때 조엄에게 장릉태수를 겸임하도록하고 도독호군으로 바꿔 임명하고 우금, 장흡, 주령, 이전, 노초, 풍해 등이 이끄는 일곱군을 통솔하게 되면서 조엄에게 배속된다.
212년 조조는 마초와 한수의 잔당을 토벌하고서 업성으로 돌아갔는데 이 때 하후연을 장안에 남겨 수비하게 되었다. 주령과 노초는 하후연에게 배속된다. 하후연을 따라 남산의 도적 유웅을 격파하고 현에 있던 한수와 마초의 잔당인 양흥을 토벌하였다. 이후에는 등장하지 않아 그의 활약상은 알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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