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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삼국지 : 인물

삼국지 인물 231. 위강 원장

[위강 원장 韋康 元將]



위강의 자는 원장이며 경조군 출신이다. 생년미상이나 212년에 사망한다. 조조는 순욱이 사람을 보는 안목이 있어 추천한 사람들에게 모두 적절한 관직을 내렸는데 엄상과 위강만이 나중에 실패하여 사망했다고 한다. 위강은 순욱의 추천을 받은 사람들 가운데 의지가 강하고 도량이 넓고 아주 뛰어난 인물이라고 공융의 편지에서 평가되고 있다. 부친 위단이 양주자사에서 태복으로 소환되자 위강은 아버지의 자리를 이어받는다. 위단의 뒤를 이어 양주자사로 임명 된 위강을 보고 세상 사람들은 이 집안의 영예라 하였다.


하지만 마초의 공격으로 기현에서 포위되었는데 위강은 굳게 지키면서 하후연에게 구원을 요청하였다. 위강은 오랫동안 버텨냈지만 하후연이 도착하기도 전에 위강은 패배하여 살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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