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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삼국지 : 인물

삼국지 인물 270. 순운 장천

[순운 장천 荀惲 長倩]

 

순운의 자는 장천이며 출신지와 생몰년은 미상이다. 순욱의 아들이며 조조의 딸 안양공주를 부인으로 맞이하여 부마가 된다. 213년 아버지 순욱의 작위를 계승하여 관직은 호분중랑장에 이르렀다. 당초 조비와 평원후 조식의 제위 계승 논쟁이 일어났을 때 조비는 예절을 지극히 하면서 순욱을 받들었다. 순욱이 사망하고 난 후 순운은 조식과 친하게 지내면서 하후상과는 화목하지 않았으므로 조비의 미움을 받았다. 순운은 일찍 사망하여 아들 순함과 순익은 조비의 외조카라는 이유로 총애를 받았다. 아들 순함이 순운의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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