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인물 86. 조완

[조완 曹琬]

 

조완은 조조의 22남 조균의 아들이다. 출생지, 생몰년 미상이다. 장남 조앙이 장수의 반란으로 일찍 사망하자 후사가 없어 조앙의 뒤를 잇게 된다.

 

254년 (가평 6년) 조완이 조앙의 작위를 이어 풍왕이 되었다. 정원 연간에서 경원 연간까지 식읍이 끊임없이 증가하여 이전 것과 합쳐서 2700호가 되었다. 조완이 사망하자 시호를 공왕이라고 했으며 아들 조렴이 왕위를 계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