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계행 耿紀 季行]
경기의 자는 계행이며 출신지는 미상이다. 생년 미상이나 218년에 사망한다. 경기는 승상연을 지내다가 조조가 그를 공격해 시중 겸 소부로 임명하였다. 218년 정월 위황, 김의 태의령 길본과 그의 아들 길막, 길목 등과 공모해 허창에서 조조에 대한 반란을 일으켜 왕필의 진영에 불을 질러 부상을 입혔다. 그러나 왕필이 죽은 줄 알고 흩어졌다가 왕필과 전농중랑장 엄광의 반격을 받아 체포되어 “내가 뜻을 살리지 못한 것이 한스럽다면서 끝내 아이 같은 것들 때문에 그르쳤다”고 탄식하며 참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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