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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삼국지 : 인물

삼국지 인물 280. 채화



[채화 蔡和]





삼국지 연의에서만 나오는 인물로 실제 삼국시대에 존재한 인물은 아니다.

 

채중과 함께 유표의 부하인 채모의 사촌동생으로 나온다. 출신지는 불명이며 생년미상이나 208년에 사망한다. 유표 사후에 채모,채화와 함께 위나라에 귀순하며 함께 부장을 지낸다. 적벽대전 초기에 채모와 장윤이 반간계로 억울하게 죽자 채화와 함께 오나라 진영에 거짓으로 항복하여 들어간다.

 

하지만 가족들을 데려오지 않아 주유에게 의도를 간파 당하였지만 주유는 속는 척하며 채중과 채화를 역이용해 황개의 고육지책을 성공시키게 한다. 적벽대전이 시작되자 주유에게 끌려 나와 처음부터 일이 발각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주유는 오나라 군사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채화의 목을 베어 의식의 제물로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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