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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삼국지 : 인물

삼국지 인물 353. 유도

[유도 劉度]


유도의 출신지와 생몰년은 미상이다. 영릉 태수로 있을 때 유비가 형주 남부의 4군을 정벌하려 하였다. 무릉태수 금선, 장사태수 한현, 계양태수 조범, 영릉태수 유도 모두 유비에게 항복한다.

 

삼국지 연의에서도 유비가 형주 남부의 4군을 정벌할 때 등장한다. 처음에는 아들 유현과 형도영을 보내 응전하지만 형도영이 사로 잡히게 된다. 형도영은 내응을 하겠다 하고 석방 된 후 다시 유현과 모의하여 제갈량을 사로잡으려 하였지만 이를 간파 당해 살해당하고 유현은 사로잡힌다. 제갈량은 유현을 예우로 대하고 부친 유도를 귀순시키도록 권유한 후 성으로 돌려보낸다. 성으로 돌아온 유현은 제갈량은 칭찬하며 항복을 권했고 유도는 성에 항복 깃발을 세우고 인수를 바쳐 유비에게 귀순한다. 제갈량은 유도를 현직에 머무르게 하고 유현을 형주에 보내 군무를 맡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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