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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삼국지 : 인물

삼국지 인물 110. 공주 공서

[공주 공서 孔伷 公緖]

 

공주의 자는 공서이며 진류군 출신이다. 생몰년 또한 미상이다. 처음에는 동향 출신인 부융이 진류태수 풍대에게 공주를 추천해 주어 상계리로 임명된다. 동탁이 정권을 잡은 후 상서 주밀과 성문교위 오경의 추천으로 예주자사로 임명되게 된다. 정태는 동탁에게 공주는 인물평가와 고담준론에 능하여 그가 숨을 불어넣으면 고목에 꽃이 피게 하고, 생나무를 마르게 한다라고 칭찬하였다.

 

하지만 동탁의 배반하고 반동탁 연합군에 참가하게 된다. 연합군 내에서도 지휘관으로서의 재능이 거의 없어 특별한 재능이 보이지 않는다. 연합군 참가 이후에는 어떠한 활약을 하였는지 전해지지 않으며 어떻게 사망하였는지도 기록되어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