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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삼국지 : 인물

삼국지 인물 267. 희지재

[희지재 戲志才]

 

희지재는 예주 영천군 출신이며 생몰년은 미상이다. 일전에 조조가 순욱에게 누가 그대를 대신하여 나를 위해 지략을 펼 수 있겠소?”라고 묻자 순욱은 희지재를 추천하였다. 희지재는 책략이 뛰어난 인물로 조조는 그를 매우 중용하였지만 일찍 사망하였다. 조조는 순욱을 통해 다시 지략을 펼 사람을 추천하게 하였는데 희지재의 후임으로 곽가를 추천하여 희지재의 뒤를 이은 책사가 되었다. 일찍 사망하여서 그런지 그가 어떠한 일을 하였는지에 대해서는 기록이 남아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