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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삼국지 : 인물

삼국지 인물 303. 하후덕


[하후덕 夏候德]




삼국지 연의에서만 나오는 인물로 실제 삼국시대에 존재한 인물은 아니다.

 

하후덕의 출생지와 생몰년은 미상이다. 연의에서는 정사와 다른 계보로 나오는데 하후돈의 조카로 나오며 하후상의 형으로 되어있다. 유비와 조조가 한중쟁탈전을 벌일 때 처음 등장한다. 동생 하후상이 가맹관에서 황충에게 패배하자 장합, 한호 등과 함께 하후덕이 지키는 천탕산으로 도망친다.

 

하후덕은 이 곳에 10만 군사가 있으니 내려가서 원래의 영채들을 되찾자고 하였지만 장합은 굳게 지키는 것을 권유하며 반대하였다. 하후덕은 황충을 노인이라고 도발하며 한호를 성밖으로 내보내 싸우게 하지만 황충에게 사망한다. 황충이 천탕산을 공격하자 돌연 배후에서 불길이 치솟아 올랐는데 하후덕은 군사를 거느리고 불을 끄려 했지만 엄안을 만나 참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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