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역사/삼국지 : 인물

삼국지 인물 305. 맹우


[맹우 孟優]



삼국지 연의에서만 나오는 인물로 실제 삼국시대에 존재한 인물은 아니다.


맹우의 출신지와 생몰년은 미상이다. 맹획의 동생으로 등장하며 제갈량이 남만을 정벌하자 맹획이 두 번째로 체포된 후 상황에서 등장한다. 맹획의 계략으로 제갈량에게 거짓 항복을 하는 사자로 가지만 이를 간파한 제갈량이 마취약이 들어간 술을 대접한다. 맹획은 이 사실을 모른 체 제갈량의 영채를 야습하지만 마비된 맹우를 보고 옮기려 한다. 하지만 영채가 촉군에게 포위되어 난전이 되었고 서로 떨어져 달아나다가 맹획은 마대에게 맹우는 조운에게 사로잡힌다


세 번째 석방된 후 서이하에서 촉군과 대치하지만 촉군이 영채를 버리고 달아나는 척 속이자 이를 따라가다가 장익에게 붙잡힌다. 또 다시 석방되자 독룡동 타사대왕을 맹획에게 소개하고 구원을 요청하지만 제갈량이 맹획의 형 맹절의 도움을 받아 독룡동을 돌파한다. 그리고 자신의 편으로 생각하던 양봉이 자신들을 생포하자 또 다시 제갈량에게 끌려갔고 석방된다. 이어 목록대왕을 의탁하지만 다시 생포되고 풀려난다. 마지막으로 올돌골의 등갑군에 의존하지만 올돌골 마저 대패하자 맹획과 함께 제갈량에게 항복한다. 이후 등장하지는 않는다.


'역사 > 삼국지 : 인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국지 인물 307. 장익 백공  (0) 2017.11.09
삼국지 인물 306. 마대  (0) 2017.11.09
삼국지 인물 304. 엄안  (0) 2017.11.09
삼국지 인물 303. 하후덕  (0) 2017.11.09
삼국지 인물 302. 여개 계평  (0) 2017.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