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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삼국지 : 인물

삼국지 인물 342. 서타


[서타 徐他]



서타의 출신지와 생몰년은 미상이다. 항상 조조를 호위를 하던 병사였던 것으로 보인다. 조조와 원소가 관도에서 싸울 때 서타 등은 음모하여 반란을 일으켰다. 허저가 항상 좌우에서 호위하자 그를 두려워하며 감히 행동하지 못했다. 허저가 항상 쉬러 갈 때를 기다렸다가 서타 등은 칼을 품고 조조가 머물고 있는 곳으로 들어오려고 했다. 이때 허저는 아래 진영에 있었는데 마음이 불안하여 즉시 돌아와 조조를 호위하였다. 서타 등은 허저가 돌아온 줄도 모르고 있다가 장막 속으로 들어와 허저가 있는 것을 보고 매우 놀랐다. 서타는 아연실색을 하였고 허저는 그들의 음모를 발각하고는 즉시 그들을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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