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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삼국지 : 인물

삼국지 인물 344. 공지


[공지 鞏志]


삼국지 연의에서만 나오는 인물로 실제 삼국시대에 존재한 인물은 아니다.

 

금선의 출신지와 생몰년은 미상이다. 무릉태수 금선의 종사로 유비가 형주 남부 4군을 정벌하려고 할 때 공지는 금선에게 유비에게 항복할 것을 권한다. 금선이 이를 거부하자 공지는 도적들과 결탁해 안에서 변을 일으키려 한다는 이야기를 하자 금선은 화가 나서 처형을 하라고 명한다.

 

주위 사람들이 말려 공지는 살아남았으며 금선의 꾸짖음을 받은 후 전열에서 소원해진다. 금선은 스스로 성문을 열고 싸우러 나갔다가 장비가 두려워 도망친다. 성으로 돌아왔을 때 공지는 금선을 향해 활을 쏘았고 화살에 맞고 쓰러진 금선의 목을 베어 장비에게 보낸다. 공지가 유비에게 항복하자 유비는 공지를 무릉태수에 임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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