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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삼국지 : 인물

삼국지 인물 346. 한윤


[한윤 韓胤]



한윤의 출신지와 생년은 미상이며 197년에 사망한다. 원술의 막료로 원술이 황제를 참칭한 뒤 원술의 아들과 여포의 딸의 혼사가 성사되자 사자로 파견된다. 한윤은 여포의 딸을 데리고 귀환하던 중 이 사실을 안 진규가 여포와 원술이 힘을 합치는 것을 두려워하여 그에게 혼사를 파기할 것을 진언한다.

 

진규에서 설득된 여포는 사람을 보내어 자신의 딸을 데리고 원술에게 돌아가던 한윤을 붙잡는다. 그리고 조조의 환심을 사기 위해 한윤을 조조에게 보냈다. 조조는 저잣거리에서 한윤을 참수하였다.

 

삼국지 연의에서도 비슷하게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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