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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삼국지 : 인물

삼국지 인물 361. 저곡


 [저곡 沮鵠]



저곡은 광평군 출신으로 생몰년은 미상이다. 원소의 휘하 무장이며 저수의 아들이다. 원소가 조조와의 관도전투에서 패전한 이후로 후계 문제로 원상과 원담이 다투었다. 원상은 업을 심배에게 맡기고 한단의 수비를 저곡에게 맡긴다. 이때 조조가 업성의 공략이 쉽지 않자 주변 지역부터 공략하기로 하였다. 조홍에게 업성을 계속 공격하게 하고 조조 자신은 윤해를 무찌르고 한단을 공격한다. 저곡은 이 전투에서 패배하고 한단성은 함락당하게 된다. 이후 사망하였는지 어떻게 되었는지는 등장하지 않는다.

 

삼국지 연의에서도 한단성을 지키는 모습으로 등장하였으며 조조군이 공격하자 요격하여 장료와 일기토를 벌였지만 장료가 쏜 화살에 맞고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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