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인물 5. 원소 본초 [원소 본초 袁紹 本初] 원소는 자가 본초 이고 여남군 여양현 출신이다. 태어난 연도는 기록 되어 있지 않으나 202년에 사망한다. 원소는 후한말 군웅의 한 사람으로 고조부 원안 이후 4대 연속 삼공(태위, 사공, 사도)의 지위에 있었던 명문 가문 출신이다. 태어날 때 부친인 원성이 죽어 유복자로 자랐으며 모친은 노비이다. 원소는 풍모가 빼어나고 위엄 있는 용모였으며 지위가 낮은 선비도 허리 굽혀 존경하였으므로 수많은 선비들이 그에게 의탁하였다. 십상시의 난 원소는 영제 시대에 대장군 한진의 연(속관)에서 시작하여 곧이어 시어사,가 되었으며 얼마후 중군교위로 옮겼다가 사례교위로 승진한다. 영제가 붕어한 후 하태후의 오라버니이며 대장군이었던 하진은 원소와 함께 환관들을 죽일 계획을 세웠지만 태후가 동의하지.. 더보기 이전 1 ··· 532 533 534 535 536 537 538 5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