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인물 2. 조숭 거고 [조숭 거고 曹嵩 巨高] 조조의 부친으로 패국 초현 출신이다. 하후씨 일족이었으나 중상시 조등이 환관이라 아들이 없었으므로 조숭을 양자로 삼았다. 영제때 사예교위를 지냈고 이어 대사농,대홍려를 역임하고 최열을 대신하여 태위가 되었다. 동탁의 난이 일어 났을 때 낭사로 피난을 가지만, 조조와 대립하고 있었던 도겸에게 조조의 동생 조덕과 함께 살해된다. [연의]에서는 조조가 기다리는 연주로 가는 도중, 서주에서 호위에 나선 도겸의 부하 장개에게 죽음을 당한다. 더보기 이전 1 ··· 535 536 537 538 5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