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후위 계권 夏侯威 季權]
하후위의 자는 계권이며 출신지, 생몰년은 미상이다. 하후연의 4남이다. 정사에서는 기록에 나오지 않고 [세설신어]에서는 대장부다운 인물로 형주자사, 연주자사를 역임한다. 이외에는 승진기록이나 활약상등이 나오지 않는다.
다만 방기전에서는 주건평이 하후위의 관상을 보고 “49세에 주목에 임명된다고 하였고 그 무렵에 액운이 있을 것이라 하였다. 액운이 지나가면 70세까지 살고 황제를 보필하는 벼슬에까지 오를 것이다”라고 말했다.
[삼국지 연의]에서는 하후연의 차남으로 나오고 형 하후패와 강직한 사람으로 등장한다. 제갈량의 6차 북벌 때 하후패와 함께 사마의군의 선봉을 맡았다. 또한 요동태수 공손연이 반란을 일으키자 토벌하여 공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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