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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삼국지 : 인물

삼국지 인물 116. 원유 백업

[원유 백업 袁遺 伯業]

 

 

원유의 자는 백업이며 출신지, 생몰년은 미상이다. 원소의 사촌동생으로 장안령을 지내다가 외부로 나와 산양태수에 임명된다. 반동탁 연합군에 참가하여 장막, 유대, 교모 등과 함께 산조에 주둔하였다. 그 후에 원소에 의해 양주자사로 임명되지만 원술의 공격을 받아 패국으로 달아나다가 살해당한다.

 

장초는 태위 주준에게 원유을 세상에 으뜸가는 미덕과 시대를 움직이는 기량을 가진 인물로 추천한다 하였다. 조조는 다 커서도 학문에 힘쓰는 자는 나와 원유 뿐이다라고 평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