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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삼국지 : 인물

삼국지 인물 308. 가범

[가범 賈範]


가범의 출신지와 생년은 미상이다. 삼국지 정사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진서의 기록에서 볼 수 있다. 진서에서도 공손연이 숙부인 공손공의 지위를 빼앗고 그를 가두고 모반하려 하자 윤직, 가범 등이 모반을 하지 말도록 간언하였다. 하지만 공손연은 그들의 말을 듣지 않고 모두 죽여버렸다.

 

연의에서도 정사와 비슷하게 나온다. 공손연이 연왕을 칭하며 독립을 하려 하자 가범은 제갈량도 이기지 못한 사마의를 이길 리 없다고 하며 말렸지만 결국 말을 듣지 않고 처형한다. 후에 공손연을 토벌한 사마의가 가범의 이야기를 듣고 가범의 묘를 세워주고 자손들에게 작위를 내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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