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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삼국지 : 인물

삼국지 인물 347. 장훈

[장훈 張勳]



장훈의 출신지와 생몰년은 미상이다. 원술의 수하 장수로 원술이 양주를 지배하고 황제를 칭할 때 교유와 함께 대장군으로 임명된다. 후에 원술의 아들과 여포의 딸을 혼인시키려 했지만 다 된 상황에 진규의 계책으로 무산되고 원술과 여포 사이가 악화되게 된다. 원술은 장훈과 교유를 보내 여포를 공격하였지만 진규의 이간책으로 한섬과 양봉이 배신하는 바람에 퇴각하게 되었다. 이어 장훈은 진국 정벌에 참여하여 진왕 유총을 토벌하였다. 그러나 조조가 몸소 원술을 정벌하자 원술은 교유와 이풍, 양강, 악취를 남겨놓고 자신은 회남으로 달아났다. 조조의 군세와 맞서 싸웠지만 모두 패하여 죽었고 장훈만 살아남아 원술에게 돌아갔다. 199년 원술이 죽자 장훈은 손책에게 의탁하기 위해 장사 양홍과 함께 무리를 이끌었으나 원술의 옛 부하인 여강태수 유훈의 공격을 받아 생포 당하였다.

 

삼국지 연의에서도 대체로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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