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인물 44. 차주

[차주 車胄]

 

차주에 대해서는 많은 기록이 남아 있지 않다. 출신지나 출생년 또한 기록되어 있지 않고 199년에 사망한다. [삼국지 정사]에서는 별다른 이야기는 없고 조조로부터 파견된 유비가 주령 등을 귀환시킨 후 하비에서 반기를 들어 서주자사였던 차주를 살해한다.라는 내용만 나와 차주가 누구 였는지만 표현되었을 뿐이다.

 

[삼국지 연의]에서는 차주가 거기장군이었고 여포를 멸망시켰을 때 조조의 명으로 서주를 맡게 된다. 유비가 원술을 토벌 후 서주로 들어오자 조조가 순욱의 계책으로 서신을 보내 유비를 죽이도록 지시하였다. 차주는 진등과 모의하지만 진등이 이를 유비에게 보고하였기 때문에 역으로 조조군 복색을 한 관우에게 속아 성문을 열어줬다가 관우에게 죽는다. 차주의 가솔들은 장비에게 죽는다.